作曲 : Kang Baek Soo
세상 참 오래 살고 볼 일이지
네가 용케도 장가를 가는구나
항상 어딘가 맹한 구석이 있던 네가
어떻게 이렇게 예쁜 짝을 만났구나
풋사랑에 울던 어릴 적 모습이 눈에 선한데
이제는 웃으며 떠올릴 추억이 되었구나
여태까지 본 수많은 너의 여자친구 중에
지금 네 옆의 그녀가 제일로 예쁘구나
행복하렴 이제 한 여자의 남편이 됐으니
철도 좀 들고 사람답게 살아보자
축하해 친구야
세상 참 오래 살고 볼 일이지
네가 용케도 시집을 가는구나
보기완 다르게 은근히 허당이던 네가
어떻게 이렇게 멋진 짝을 만났구나
하얀 드레스를 입은 모습을 그려왔는데
어느덧 세월이 흘러서 오늘이 되었구나
단 한 가지 내 걱정은 너의 술버릇을 혹시
지금 네 옆의 신랑은 정말로 괜찮다니
행복하렴 이제 한 남자의 아내가 됐으니
잡은 손 놓지 말고 예쁘게 살아보렴
축하해요 조금은 부족한 내 친구지만
장담해요 그댄 오늘 땡 잡은 거예요
행복할거예요