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歌词

作词 : 임재화

作曲 : 이종록

가을이 짙어가는 산촌

산골짝 아담한 호숫가에서

소슬한 바람이 불어온다.

푸른 하늘은 너무나 맑고

먼 산 능선 위 뭉게구름 일어

하얀색 물감처럼 그림 그리는데

티끌하나 없는 거울처럼

깨끗한 물 위에 드리운 그림자

조용히 가을 풍경을 비추고 있다.